[리큐르 - 오렌지] 로렌초 드 메디치에게 헌납하다, 투아카(Tuaca) 리큐르 : Liquor


투아카

Alcohol (ABV): 35.0% (70 proof)

Calories (kcal) : 103
Energy (kj) : 433
Carbohydrates : 11g
Sugars : 10.9g
Alcohol : 9.9g

(per 1 oz serving)


오늘 소개할 리큐르는 이탈리아의 리큐르, 투아카. 입니다.
따지자면 칵테일에 그렇게 자주, 널리 쓰이는 리큐르는 아닙니다만..
이게 은근히 잊어버릴만하면 한번씩 튀어나오는 리큐르라
꽤 신경이 쓰이고 있던 참에 작은병을 파는 상점을 우연하게
들러 한병 집어들었습니다.




브랜디를 베이스로 바닐라와 오렌지를 주재료로 사용한 이 리큐르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에서 로렌초가의 메디치를 위해 투스카니의
투오니가(家)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에 소개된 것은 얼추 1950년대 경으로 상당히 이른 시기에 진출한
리큐르이기도 하지요.
그 덕분인지 미국의 바, 마트에서는 빠지지 않는 리큐르이기도 합니다.




따라놓으면 약간 옅은, 부드러운 황금빛이 꽤 예쁩니다.
일단 향은 브랜디의 느낌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달콤한 바닐라향이 좀 강하군요.
입에 머금으면 약간의 바닐라향, 거기에 귤류 과일의 부드러운 단맛이
두드러집니다. 찐득한 단맛이 아니라 뒤끝이 없는 단맛이란게 꽤 맘에 드네요.

칵테일보다는 되려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이 맛있는 리큐르로 서던 컴포트와 함께
제가 가볍게 한잔 마시고 싶을때 부담없이 집어들었던 술입니다.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구하기 어렵지도 않은 술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되지 않아 아쉬운 술이지요. 그렇다고 미국에 다녀오는 사람에게 부탁하기엔
동네 술가게나 마트에는 어디에나 있지만 면세점에 들어갈 정도는 아닌 술이라
참 애매하단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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