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녹색 흉내지빠귀 / 테킬라 목킹버드(Tequila Mocking Bird) 칵테일 : CockTaiL



테킬라, 그린 크렘 드 민트, 라임쥬스, 그리고 시럽입니다.
사진에서는 아마레또 시럽입니다만 실제는 일반적인 심플시럽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Tequila Mocking bird

2oz Tequila
1/2oz Green Creme de Menthe
1/4oz Lime Juice
1/8oz Syrup
1/2oz Water

Shake with Ice
Cocktail Glass


오늘의 칵테일인 테킬라 목킹버드. 입니다.
목킹버드라..하면 흉내지빠귀를 뜻하는군요.
국내에는 엉뚱한 새로 잘못알려진 새의 이름입니다만..
(대표적인 예로 "앵무새 죽이기." 라던가..)

재료를 보면 상당히 보기 드문 조합입니다.
테킬라에는 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쥬스가 많이 더해지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민트라.. 어떤맛이 날까요?




얼음과 함께 가볍게 셰이크를 해주면 테킬라 베이스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짙은 녹색 칵테일이 한잔 나옵니다.
향은 역시나 민트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뭐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이 민트향,
그것도 리큐르의 향은 유난히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향입니다.
"으악 치약맛!" 하며 진저리를 치는 분이 있기도 하지만 "이 싸구려 민트향이 너무 좋아!"
라며 사족을 못쓰는 분도 그만큼 많지요.




칵테일은 무난하게 완성된 한잔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마가리타에다 민트향을 살짝 더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칵테일이니까요.
적당한 산미와 입안에서 화~퍼지며 테킬라의 킥과 뒤섞이는 민트향.
조금들어간 시럽의 단맛이 민트와 라임주스의 맛을 튀지 않게 잘 조화시켜줍니다.

재료도 구하기 어렵지 않고 마가리타같은 테킬라 베이스 칵테일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한 한잔입니다. =)


덧글

  • 미뉴엘 2013/08/23 04:03 #

    마가리타보다 좀 더 상큼하고 가볍게 즐길만한 칵테일일까요? 개인적으로 마가리타의 그 소금 맛이 조금 별로라서 ㅠ_ㅠ.
    근데 또 마가리타에 그 소금이 없으면 그건 마가리타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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