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 피자]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 강남 VS LA TastY OR NoT


피자라는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나지요, 그 주욱죽
늘어나는 치즈에 바작바작한 도우의 조화는 훌륭하니까요.

피자도 생각나고.. 또 먹고 싶은 것도 있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CPK에 가보았습니다.





맥주한잔. 준비된 맥주가 국산맥주밖에 없다고 해서 하이트입니다.




코브샐러드.
구운야채샐러드가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최초의 바램이 스러졌습니다. ㅠㅠ




5가지치즈와 토마토 피자..인데 치즈가 섞여서 마블링을 이룬 형태가 아니라
이게 정말 여러종류의 치즈가 들어가긴 한건가.. 싶은 모양새입니다.
맛은 무난하게 피자맛이었지요.

그리고 왕창 기대를 안고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CPK의 티라미수는 최고야!




....그런데 나온 것은 음.
각이 날카롭게 살아있는 티라미슈. 그나마 크림이 흥건하게 뿌려진 것은 좋은데..
으아 나는 티라미수때문에 여기 온 건데 이럴수는 없어! 신이여!


여기서 LA인근 노스릿지 쇼핑몰의 CPK에서 먹었던 사진을 조금 꺼내보죠.



샐러드라지만 칼로리는 피자에 뒤지지않는 위용을 자랑하는 그릴드 베지샐러드.




당시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던 "치즈버거피자"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만.. 레알 치즈버거맛. 모인 사람들 표정이 전부 굉장히 미묘.
이건 피자도 아니고 햄버거도 아녀...




CPK를 사랑하던 이유. 티라미수.
이걸 기대했는데! ㅠㅠ 저렇게 각이 산 티라미수 케잌이 아니라 푹 스푼으로 떠낸 것
같은 이 흐물한 질감에 시럽에 푹 절여진 시트, 접시에 흥건히 고인 크림!




피자나 샐러드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이 티라미수를 달란말이다 CPK한국점! ㅠㅠ

티라미수 하나로 미국점과 한국점은 넘사벽이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런 사이드나
디저트류는 비슷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네요.

...뭐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런거 말고 다른 것들이 전부 한국>>>>넘사벽>>>미국이 되지만.
회라던가.. 분식이라던가, 한식전반이나 기타 등등. -_-;

결론은 티라미수 먹고 싶다. 가 되는군요.





덧글

  • 笑兒 2012/09/05 22:48 #

    올림픽공원 옆, 카페 알빠르코 (또는 옆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빠르코에서 시키셔도 됩니다만...)에 가면,
    납작 동글한 접시에 커피에 푸우우우우욱 절은 시트와, 크림치즈가 안들어간(!!)
    꽤나 괜찮은 티라미스를 내오는 곳이 있습니다 :) 만......오시기에 좀 애매애매해서 -_-;
    (5호선 올림픽공원역,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다 걷기엔 어중간한 거리인지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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