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쵸콜릿마티니 / Chocolate Martini 칵테일 : CockTaiL


조명이 무슨 후광처럼 되어버렸군요. ;

보드카, 화이트 크렘 드 코코, 드라이 베르무스입니다.






Chocolate Martini

2oz Vodka
1oz Creme de Cacao
1oz Dry Vermuth

Shake with Ice
Martini / Cocktail glass


칵테일 마티니를 좋아한다면 칵테일을 만드는데 있어서 일종의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좋습니다.
가장 간단하며 가장 유명한 칵테일, 게다가 오리지널이 아닌 보드카, 베르무스 + a
의 조합으로 무엇을 더할 건지에 따라 끝없는 바리에이션과 오리지널의 조주가
가능한 칵테일이니까요.
게다가 정말 맛있는 마티니를 만들기 위해선 레시피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만들어보고 마셔보고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진토닉과 마찬가지랄까나요.
정말 간단하지만 실제로 맛있게하는 곳을 찾기는 힘든 칵테일.
그것이 마티니, 진토닉, 맨하탄이겠죠.




오늘의 칵테일인 쵸콜릿 마티니도 그런 수많은 마티니의 성공적인 바리에이션중의
하나입니다.
쵸콜릿이란 이름이 붙은 것에 반해 조금은 의외의 재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드카와 드라이 베르무스, 거기에 살짝 크렘 드 코코가 곁들여진 것만으로 정말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되는군요.




마티니의 장점이라면 조주법이 간단하다. 도 들 수 있겠지요.
쵸콜릿마티니도 마찬가지로 얼음과 함께 모조리 셰이크를 하면 됩니다.
완성품은 보는 것과 같이 투명하고 깨끗한, 그야말로 칵테일다운
칵테일이 나옵니다.
세 술이 모두 투명하니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투명한 외양과는 반대로 꽤 짙은 쵸콜릿의 향이 느껴집니다.
이건 좀 기대해도 괜찮을까? 싶은 기분인데.. 맛은 어떨까요?




이거 상당히 괜찮군요.
드라이 베르무스가 생각 이상으로 크렘 드 코코를 잘 받쳐줍니다.
짙은 단맛은 나지 않지만 머금었을때 확실하게 쵸콜릿의 향과 달콤함.
그리고 넘긴후에는 마티니의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약간의 씁쓸함이
입 안에 남습니다.
단순히 달기만 한 것이 아닌 깊은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약간은 어른의 단맛이라 부를 수 있는 쪽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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