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르 - 꽃] 영원의 사랑, 파르페 아무르(Parfait Amour) 리큐르 : Liquor


Parfait Amour (Violet)

Calories (kcal) : 103
Energy (kj) : 433
Carbohydrates : 11g
Sugars : 10.9g
Alcohol : 8.5g

(Per 1oz Serving)

미국에 와서 좋은 점은 이런저런 리큐르들을 자유롭게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리큐르중의 하나가 바로 이 파르페 아무르입니다.
19세기에 유럽에서 바이올렛, 오렌지, 바닐라등을 원료로 만들어낸 이 리큐르는
미국에 마리 브리저드사가 처음으로 선을 보임으로 상당히 유명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볼스에서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바닥이 다 그렇지요. 뭐 하나 성공하면 금방 베껴내고.

그러지만 이 파르페 아무르는 엄밀히 구분하면 "오렌지 리큐르"에 속합니다.
바이올렛 리큐르의 대용품으로 사용할수는 있지만 그쪽에 속하진 않는.
조금은 애매한 성격의 리큐르입니다.
바이올렛 리큐르에서 최고급으로 치자면 오스트리아의 알펜즈사의 리큐르겠는데요.
알프스산의 바이올렛만을 엄선해 증류해낸 리큐르입니다.
...뭐, 비싸죠. 구하기도 쉽지 않고. - _-

미국에서도 크렘 드 이베뜨. 란 이름의 바이올렛 리큐르를 생산했었는데..
이젠 생산이 중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름이 되어버렸습니다.





한잔 따라보았습니다.
역시나 섹시한 보랏빛이예요. 게다가 이 달콤한 향기!
다만.. 이대로의 샷으로는 역시 마시기 힘듭니다.
너무 달아요.
지난번 소개한 아마데는 뭐 비교도 못할 정도로 답니다.




플래쉬를 한번 터트려 보았습니다.
저런 보랏빛이지요.
향과 색상만으로도 충분히 어필합니다.
뭐, 다른 거 다 필요없이 샴페인에다 살짝 섞어만줘도 충분히 매력적인 색상이 됩니다.




싱글로는 많이 무리가 있지만 리큐르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저 보랏빛이란 색상과
향은 여기저기 충분히 응용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병 정도 있으면 오래 두고 쓸 수 있는 리큐르이기도 하지요.

예전에는 구하기 좀 힘들었는데 이제는 남대문시장같은 곳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리큐르입니다. 정말 좋은 세상이예요...



라이프로그



통계 위젯 (화이트)

2359
418
861797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