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레트 버틀러 / Rhett Butler 칵테일 : CockTaiL


그랑마니에르, 서던 컴포트, 라임쥬스, 크랜베리쥬스. 입니다.
지난번하고 많이 비슷한 구성이로군요. =0





Rhett Butler

1oz Grand Marnier
1oz Southern Comfort
2oz Cranberry Juice
1oz Lime juice

Shake with ice
Rock Glass

오늘의 칵테일인 레트 버틀러. 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요? 넵 바로 스칼렛 오하라의 연인인
그 레트 버틀러입니다.
(역시 레트 버틀러라 하면 클라크 게이블! 이겠습니다.)
스칼렛 오하라와 동시기에 탄생한 칵테일로 재료와 비율의 변화가
칵테일의 성격이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재료는 스칼렛 오하라에 그랑마니에르가 더해지고 그 대신 서던 컴포트가
1온즈 줄어든 형태입니다.
조주법은 같은 얼음과 함께 셰이크를 택하고 있지요.

색은 스칼렛보다는 좀 더 옅은 붉은빛을 띄고 있습니다.
향도 그다지 큰 차이는 없고.. 과연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을지
조금은 의아해지긴 하는데요. 실제로 맛은 어떨까요?




재료, 분량에 따라 설령 같아보이는 칵테일이라도 그 성격엔 많은 차이가
생겨난다. 그렇습니다. 이 칵테일 역시 그런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군요.
일단 첫맛의 느낌이 틀립니다.
스칼렛 오하라가 "쓰읍..시다.." 정도의 첫 느낌이라면 레트 버틀러는
슬쩍 신맛이 느껴지는 정도로 상당히 부드럽게 혀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목으로 넘기고 나면 혀에 라임쥬스의 신맛이 강하게 남지요.
부드럽고 상냥하게 접근해 시니컬한 말들을 거리낌없이 해대던
레트 버틀러와 딱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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