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돈까스] 바삭한 돈까스, 카미야 TastY OR NoT

홍대에서 혼자 일을 보다 오랜만에 아우미식에서 우육탕을 먹자~싶어 찾았는데..
무정히도 여름휴가중이었고 저는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기운도 없고 멀리 움직일 의욕도 없어 늘 지나치기만 했던 바로 옆의 카미야로 들어섰지요.



날도 더우니 일단 맥주부터 한잔. 웬지 생맥주를 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불행히도 생맥주는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자리배치도 나쁘지 않고 밥때가 살짝 지난지라 내부는 조용.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가게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니겠지만요. --;




웬지 비싼 곳일거야,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미소야나 미다래같은 7~8천 사이의 가격대라 좀 놀랐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7500원의 히레-로스까스.
흔할 것 같은데 은근히 없는 조합이라 반가웠지요.




구성은 무난합니다. 깍두기와 단무지의 반찬에 밥과 된장국.




살짝 단단한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바삭하게 잘 튀겨낸 돈까스입니다.
맛있게 먹었지요.

홍대에서는 이런 식의 일식 돈까스를 먹을데가 생각외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흔히 있는 돈까스집은 왕돈까스류의 그런 집이고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나
로야토야까지는 가야 제대로 된 일식 돈까스가 나오지요.
놀이터 골목쪽으로는 의외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홍대입구 근방에서 일을 보다 돈까스가 먹고 싶어지면 찾을만한 곳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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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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