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르 - 큐라소] 꼬앙뜨로 리큐르 : Liquor


Cointreau
Alcohol (ABV): 40.0% (80 proof)

Calories (kcal) : 80
Energy (kj) : 334
Carbohydrates : 10g
Alcohol : 11.3g
(per 1 oz serving)

정확한 발음이 어찌되는지는 프랑스어에 조예가 있으신분께
부탁드리고 (....)
이 꼬앙뜨로는 큐라소 계열에서는 그랑마니에르와 함께
부동의 지존에 속하는 리큐르입니다.
사실 꼬앙뜨로는 회사명이고 원래의 제품명은
-꼬앙뜨로 트리플 섹- 이었습니다. 세번을 증류했다..라는 뜻의
트리플 섹을 제품명으로 사용한거죠.
그러나 유사품이 범람하며 너도나도 트리플 섹이란 제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결국 꼬앙뜨로사는 리큐르의 명을
꼬앙뜨로로 하기에 이르게 되지요.
참으로 기구한 팔자입니다. ;




세번 증류했다는 꼬앙뜨로는 물과 씁쓸한 오렌지 과피를 증류,
브랜디와 스위트 오렌지 과피를 증류, 그리고 이 두가지를 합쳐
재증류한 후 기타 첨가물을 더해 만들어집니다.
그야말로 세번 증류한 트리플 섹이지요. =)
그러나 일반적인 트리플 섹이 상당히 씁쓸한 맛이 주가 되는 반면에
이 꼬앙뜨로는 상당히 깊은 단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꼬앙뜨로는 스트레이트나 언더락으로 마셔도 좋은 술인데요.
처음 머금으면 진한 오렌지향과 단맛이, 뒤이어 혀를 콕 찌르는 듯한
톡쏘는 맛이 옵니다. 넘기면 그제서야 오렌지 과피 특유의 씁쓸한
향이 느껴지지요.




꼬앙뜨로는 또한 제과, 제빵에도 널리 쓰이는 술로 유명하기도 하지요.
뭐..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한 위장폭탄을 이 꼬앙뜨로 병으로 만들었다..
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좀 안습하니 넘어갑시다. ;
요즘은 특별히 트리플 섹과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기에 그 인지도가
그랑마니에르에 비해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그 독특한 맛과 향은
명불허전, 기회가 되시면 꼭 잊지말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덧글

  • 애쉬 2012/08/09 01:13 #

    애 정체가 트리플섹 오렌지였군요 ㅇㅂㅇ)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도 기구하지만 넌 이름이 너무 팔려서 아버지 이름을 니 이름으로 썼구나;;;)

    네이버 사전엔 코엥트로....라고 나오네요

    아하... 거의 제빵 재료로만 알고 있었어요^^;;;
    슷흐레이트로 마시기도 하군요..... 식전주로 좋겠네요^^
  • 하로 2012/08/09 23:25 #

    내 이름을 내 이름이라 부르지 못한다니 이게 무슨 말이오! -0-
    원래의 음용법은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칵테일의 재료로 인식을 하는 경향이 크지만요.
  • 쿠루쿠루 2012/11/21 22:03 # 삭제

    아..이술... 은근 괜찮아요 근데 마시면 금방 얼굴이 빨개지던데...저만 그런가요?;;;
    전 이제까지 꼬인뜨로 라고 알고있었는데 코엥트로 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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