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싹한 연애, 괜찮다. 영화이야기




나선 김에 이래저래 조~금 기대가 가던 영화, 오싹한 연애를 봤습니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기 전에, 그것도 싸늘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이 12월.
연인들끼리 손을 잡고 보기 딱 좋은 시기에 적절하게 개봉한 것 같네요.

어설프지 않을라나..하는 호러 파트가 생각외로 힘을 줘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으갸악!"까지는 아니지만 순간 움찔!하게 만들기는 충분합니다.

그에 따른 대비로 개그와 연애파트도 확실히. 불쾌하지 않을 정도의 야한드립과
히어로와 히로인의 확실한 캐릭터의 대비로 웃음의 빈도도 높은 편입니다.
이 공포파트와 연애파트의 전환이 꽤 괜찮아서 지루함을 줄이며 영화로 몰입을 시켜주지요.
전혀 상반된 분위기의 장면을 잘 섞어주었고 이런 장면들이 클라이맥스의
멜로파트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주게 됩니다.

전체 줄거리의 결말에 있어서 반전이랄까, 원인은.. 약하지만 납득은 가는 정도입니다.
사실 그 상황이면 나라도 빡쳤겠다.

엔딩은... 뭐 저는 딱 좋았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정리된 것도 없고, 지금도 앞으로도 문제는 있고 또한 있을 것이지만...
소중한 사랑은 갑작스레 시작이 되었고 내게 세상은 장밋빛이고.

네, 인생이 그런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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