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모스코뮬 / Moscow Mule 칵테일 : CockTaiL


라임쥬스, 보드카, 앙고스트라 비터즈, 진져에일, 시럽. 입니다.
사진에는 아마레또 시럽이 있지만 보통의 심플시럽을 사용하는 쪽이 맞습니다.





Moscow Mule

2oz Vodka
1oz Lime Juice
1/2oz Syrup
3dash Bitters

Shake with Ice
Top up with Ginger Ale

Collins Glass

오늘의 칵테일은 모스코 뮬, 즉 모스크바의 나귀입니다.=)
재미있는 탄생비화를 가지고 있는 칵테일을 언급할때 자주 등장하는
칵테일이기도 하지요.
1941년, 스미노프 보드카의 오너인 잭 마틴은 헐리우드에 콕&불 살롱의
주인인 잭 모건을 뉴욕의 챗햄 바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그는 스미노프
보드카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의 친구인 모건 역시도 진저에일을 판촉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답은 간단한 곳에서부터 나오는 법이죠.
보드카와 진저에일을 섞고 라임을 더한 그 칵테일은 굉장히 맛있었고
커다란 살롱의 주인인 모건의 힘을 빌어 각 바에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시음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하여 마실때는 맛있지만 마신후에는 마치 나귀처럼 채이는 강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뮬, 거기에 보드카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모스코.
그 두 단어가 합쳐져 모스코 뮬이 탄생하게 되었지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제 최초의 네 재료를 합쳐서 셰이크 해주고
글래스에 따른 후 그 위에 진져에일을 부어주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지요.
색은 얌전한 레몬및이 납니다. 게다가 진져에일과 라임의 향이 거부감도
없애주는 산뜻한 향을 풍기지요.




상당히 맛있는 칵테일입니다. 그런 주먹구구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칵테일입니다.
보드카의 향이나 맛, 즉 알콜이 들어갔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라임쥬스의 새콤함과 진져에일의 상큼한 맛, 그리고 비터즈의 향이
깊은 감칠맛을 만들어내는군요.
다만 숨어있는 보드카의 킥은 은근히 다가오는게 장난이 아니라 별 생각없이
마시다보면 휘청하게 되니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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