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브롱크스 / Bronx 칵테일 : CockTaiL


진, 스위트/드라이 버무스, 앙고스트라 비터즈, 오렌지쥬스..
이래저래 마티니가 떠오르는 조합입니다.




Bronx

1.5oz Gin
3/4oz Sweet Vermuth
3/4 oz Dry Vermuth
1.5oz Orange Juice
2drop Bitters

Shake with Ice
Cocktail Glass

1906년에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바텐더 죠니 솔론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입니다. 하지만 정작 이름인 브롱크스는 만들어진 후
브롱크스 동물원이 개원했을때 붙여졌다고 하는군요.
또한 이 칵테일은 "최초로 과일쥬스를 이용한 칵테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금주법 시대에 저급화된 진의 맛을 감추기 위해 고안되어졌다고도 하지요.
이래저래 여러가지로 역사가 깊은 칵테일입니다.




만들면 진한 색상이 나옵니다. 오렌지쥬스라기보단 오히려 복숭아 넥타에 가까운
색상이 나오지요. 향이 여전히 진의 향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부담이 되지않고 입에 맛이나 향이 오래 남지 않아 식전주로 널리 쓰입니다.
오렌지 쥬스의 살짝 단 맛과 진의 향이 잘 어우러진 칵테일이랄까나요.




의도대로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이 브롱크스는 진의 향이나 맛이 다른 진베이스에 비해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닙니다. 입에 머금었을때 확 느껴지고 뒤이어 베르무스와 쥬스의
달콤한 맛, 그리고 목으로 넘길때의 뒷맛이 다시 진이 찾아오는 식이지요.
하지만 역시나 진 베이스로 된 칵테일은 여성분들은 그다지 어필하지 못합니다.
노간주열매의 향은 정말 강렬하기도 하고 맛도 뭐랄까.. 솔음료를 마시는 것 같다고까지
하는 분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그렇지만 또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좋아하는 술입니다. 대표적으로 진을 사용한
마티니가 인기가 있는 것만 보아도 그렇지요. 남성에게 가장 어필하는 칵테일이
괜히 마티니라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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