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 Bar] Rian Mania Bar : 바


건대입구 쪽 바 발굴 대모험! 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하시는군요. --
하기사 홍대나 그 근처 신촌, 강남쪽하고는 달리 건대입구는 되려 대학로 같은 분위기에
가까우니 그도 그럴 법 하겠다.. 싶습니다만.

아무튼 두번째 시도인 리안 매니아입니다.




내부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상당히 좁아 단골이 되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듯한 구성입니다.
실제로도 제가 갔을때는 다들 자주 오던 사람들의 분위기더군요.




후카도 세팅할 수 있고 다트도 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정말 있을 건 다 있는 분위기입니다.
다트 머신의 수금을 하고 계시군요.




칵테일은... 미묘합니다.
혼자서 찾은 자리였다면 아마 저 잔을 받아 한모금 마신 후에 바로 일어났을지도요.
사진의 칵테일은 무려 "카이피라냐"입니다.
카샤샤에 라임과 민트, 를 풀로 기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건 라임이 없어
레몬을 넣고, 민트가 없어 민트 리큐르를 넣은 수준하고는 차원이 다른, 아예 다른
칵테일이었지요.

피치트리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저도수의 달콤한 칵테일이었습니다.
맛이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달콤새콤하게 다른 이름을 달고 있었다면
즐길 수 있을만한 한잔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문한 것은 카이피라냐. 라구요?




멕시칸 모히또.
제가 미묘한 지뢰를 밟은 것과는 달리 이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굵은 커피를 써서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것이 꽤 특징적인 칵테일이었지요.



분위기
- 시끌시끌 활기찬 웨스턴 스타일의 바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 좌석의 여유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니 그 점은 미리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또한 좁은 공간에 사람도 많고 음악도 크다보니 조용한 대화를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깔깔대고 떠들기 좋은 분위기지요.


서비스
- 바의 크루는 세명으로 사람이 많은데도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서비스는 괜찮습니다.
다만 칵테일을 만드는 분이 그렇게까지 경험이 많은 분은 아닌지 주문에서 나오는데까지
꽤 텀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이 멕시칸 모히또에 커피를 풀어야 한다는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먼저 나온 칵테일을 다 마실때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마이너스죠.


칵테일/주류
- 칵테일은 이런저런 종류가 많습니다만 위의 카이피라냐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자기류의 어레인지가 들어간 형식입니다. "칵테일의 정석"을 요구하시는 분은
언짢은 기억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것에 구애를 받지 않으신다면
꽤나 독특하게 자기류로 만든 준 창작에 가까운 맛을 즐기실 수 있겠지요.


가격
- 건대입구에 위치한 바의 평균선입니다. 칵테일의 경우 칠천에서 시작, 샷의 경우엔
만이천까지. 맥주 역시 오천에서 팔천 정도 사이입니다. 보틀의 경우는 특별히 싸지는
않고 팔만에서 십만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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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28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덧글

  • 2012/04/28 20: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4/28 20: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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