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키르 로얄 / Kir Royal 칵테일 : CockTaiL


..으음.. 정말 저 때는 살이 빠졌었구나. 뒷태가 틀리네 -_-;
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미국은 애주가들의 천국입니다.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는 특별히 갑이지요. 지정된 리쿼 스토어가 아니면 술을 구입할 수
없는 주도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그런거 없엉~ 편의점이던 어디든 맥주나 와인이 그득그득.
새벽 두시 이후에는 팔지 않지만 그 전에 잔뜩 사두면 되니 문제 없어!



아무튼 샴페인이 있으면 웬지 만들어야 할 것 같은 키르 로얄입니다.
재료는 드라이 샴페인과 크렘 드 카시스.




Kir Royal

Creme de Casis 1oz
Top up with Champagne

Flute glass

상당히 오래된 칵테일인 키르 로얄. 입니다. 칵테일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어디선가 한번쯤 이름은 들어본 경우가 많은 칵테일이기도 하지요.
특히나 레스토랑에서는 식전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 카시스를 글래스 안에 부어주고 위에 샴페인을
따라주면 완성이지요.
직접 확 들이부어 혼합을 시키느냐, 아니면 조심스럽게 부어 층을 나누느냐로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는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키르 로얄, 아니 샴페인 칵테일은 일반적인 바에서는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샴페인은 한번 따두면 오랫동안 보존을 하는 것이 힘드니까요.
그날 딴 것은 그 날 소비하지 않으면 곤란한데 바의 특성상 그게 그렇게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냥 와인도 잔으로 팔기 곤란한데 샴페인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그렇기에 주로 와인바라던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파티에서 주로 내놓는
칵테일입니다. 이건 샴페인 칵테일 전반에 해당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키르 로얄은 화이트 와인을 쓴 칵테일 키르의 바리에이션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샴페인을 썼느냐, 화이트 와인을 썼느냐 이 차이 뿐이지요.
잔은 일반적인 샴페인잔인 플루트 글래스를 사용합니다. 그 덕분에 샴페인의 기포와
우아한 색상, 다른 재료의 색까지 그대로 즐길 수 있게되지요.
샴페인 베이스 칵테일은 글래스의 힘도 어느 정도 입어 굉장히 보기 좋은 쪽에
속합니다. 정말 알폰소 같은 칵테일은 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니까요.

맛은 식전주답게 상당히 청량하고 마시기 편합니다. 어차피 심하게 붓지 않는한
위의 샴페인과 밑의 카시스가 고스란히 층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샴페인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카시스의 단맛으로 입가심을 하는 형태랄까나요.
키르 로얄에 들어가는 샴페인은 그렇게 비싼 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니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지요, 뭐 물론 쓰면야 좋겠지만 어차피 샴페인만의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이 아니고 맛 또한 변하기 때문에 무난한 저가의 샴페인이
부담없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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