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WoodStock 버본&콜라 RTD : RTD

요즘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 세계맥주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들여온 것들을 슬슬 떨이철이를 해야 할 시기구나~ 싶어서 재밌네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죠, 저도 시류에 편승해 맛있는 맥주가 아닌
[절대로 제 값 다주고 사지 못할 것]들을 위주로 한번 사보았습니다.

자, 그 중에 첫번째 타자, 홈플러스에서 이천원으로 구매한 우드스탁 버본&콜라 입니다.


우드스탁 버본&콜라

산지 : 뉴질랜드 / 오스트레일리아

제조사 : 인디펜던트 디스틸러

도수 : 5%

열량 : 220kcal


이 제품만 보면 좀 뜬금없습니다, 게다가 라벨을 유심히 안보는 사람이라면 인디펜던트는 뭐여?
우드스탁은 또 뭐냐? 하는 의구심이 들겠습니다만.. 의외로 이 회사는 친숙한 회사입니다.
바로 보드카 크루저와 보드카 머드셰이크가 이 회사의 제품이지요.
KGB와 함께 우리나라 RTD 제품으로는 손에 꼽는 그런 제품들이니까요.

여기서 우드스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아니라 같은 인디펜던트사의
버본 위스키의 제품명입니다. 즉 이 RTD는 우드스탁 위스키가 들어간 제품이라는 것이지요.
우드스탁 위스키는 호주 등지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고 제조사는 이야기합니다만..
Built tough for the real Aussie drinker! 라는 문구가 강렬하네요. -_-;




맛은... 약하디 약한 버본콕이죠. 그런데 부드러운 느낌은 없고 꽤 킥이 있습니다.
마시고나서 으... 하고 인상을 쓰게 되는군요.
위스키와 콜라가 섞인, 종래의 버본콕이 가지고 있던 콜라의 단맛에 위스키의 향이
남는 것이 아니라 알콜의 향 이후에 들척지근한 맛이 올라오는 역순입니다.

저 쪽에서는 그래도 꽤 인기가 있는지 5% 이외에도 6.8%, 8%도수 제품군까지 꽤나
다양한 라인업인 모양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팔렸을지 궁금해지네요.

솔직히 개인적인 호기심이 아니었더라면 안 집어 왔겠죠.
필스너 우르켈이나 그외에 맛있는 맥주들이 동일 가격인데...

역시 이런 버본콕류 RTD들은 제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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