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 愛, 혹은 悲

조금 지나서 올리는 발렌타인 데이 쵸콜릿이로군요.

발렌타인데이라고 해봐야 사실 뭐 별거 있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래저래 임팩트가
강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직접 만든 쵸콜릿을 받았습니다.
그냥 시판품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구태여 만들어서 건네주더군요.


15개 세트. 어디서 이렇게 그럴듯해 보이는 상자까지 구했습니다.
심심풀이로 과자를 굽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할 거라곤 생각 못했지요.



발렌타인 21년을 사용한 위스키 트러플. 봉봉을 만들까 하다 그냥 트러플을 만들었다고.

그냥 그 21년을 주지. 라고 했다가 가열차게 까인 것은 덤

다크쵸콜릿에 위스키 트러플이니 맛이 없을리가 없지요. 완전히 제 취향의 쵸콜릿이니..



거기서 끝인가.. 했는데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놓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만들었다 하더군요. -0-
일부러 도시락까지 싸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그냥 시판 쵸콜릿을 선물했는데 이렇게까지 준비를 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사실 이거말고 정말 굉장한 선물도 하나 받았습니다만....
정말 미친듯이 인증샷을 올리고 싶지만 그런 짓을 했다간 두번 다시 국물도 없을거라고 해서
안타까움과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 밖에 없네요. 크흑...크허윽.. ㅠㅠ





임금님 귀는 프렌치메이드 !!!!




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아서 기쁘기는 한량이 없는데 3월을 생각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암담하기도 합니다. -_-;


덧글

  • 술마에 2012/02/18 23:37 #

    크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ㅏ화하하하하하하하ㅏ핳하ㅗ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히하ㅏ히ㅏㅏ히하ㅣㅏㅡ히ㅏㅎ히ㅏ하하핳하하핳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월 화이팅이요 ㅋㅋㅋㅋㅋ
  • 하로 2012/02/19 12:58 #

    너무 좋아하는데 -0-
  • 술마에 2012/02/18 23:37 #

    쓰고싶은 말이 저 한마디에 날라갈 줄이야....
  • 김어흥 2012/02/18 23:48 #

    와우! 좋네요! 부럽부럽!
  • 하로 2012/02/19 12:58 #

    네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ㅎㅎ
  • Charlie 2012/02/19 00:26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좋으시겠어요~ :)
  • 하로 2012/02/19 12:59 #

    으히헤히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것을 해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라이프로그



통계 위젯 (화이트)

1247
315
866128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