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블루 카미카제 / Blue Kamikaze 칵테일 : CockTaiL

미국의 생활도 정리가 된 지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만..
그 쪽의 생활에서 가장 생각이 나는 것은 싼 술들도, 기름값도, 다양한 잔이나 멋진 풍경도 아닌
사람들, 특히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중학교때부터의 죽마고우로 연대에서 USC까지 줄기차게 트럼본을 불어제끼며
지금도 LA의 어디선가 연주를 하고 있을 권모씨라던가.



에버퀘스트의 인연으로 만나 아직까지도 연락이 이어지고 있는 채리라던가..
한창 디자인 스쿨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고 있겠지요.

그 밖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맏은 교수님들이라던가 친구들.. 디파짓을 결국 떼어먹은
망할 흰 돼지같은 아파트 주인놈까지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사람들과의 기억이네요.



블루 큐라소, 보드카, 라임쥬스. 입니다.
칵테일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조합 중의 하나라고 볼 수도 있네요.




블루 카미카제

Vodka 1/2 oz
Blue Curacao 1/2oz
Lime Juice 1/2oz

Shake with Ice
Shot Glass
Sweet and Sour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카미카제의 샷버전 파생형입니다.
시원한 파란색이 꽤 눈에 띄는 칵테일로 카미카제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맛 자체는 카미카제와 큰 차이는 없게 느껴지는군요.
샷이라고 다 앨리스양 처럼 독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때로는 이런 가볍게 목을 축여줄 수 있는 칵테일들이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들어가는 라임쥬스는 위의 저런 스위튼드. 즉 단맛을 강조시킨
라임쥬스가 아니라 그야말로 라임즙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보관이 쉽지 않으니 쉽지만은 않은 문제입니다.



가볍게 만들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샷 칵테일인 블루 카미카제입니다.
파란색의 색상외에는 크게 임팩트가 남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새콤한 그 맛은
칵테일과 칵테일 사이, 또는 맥주 사이에 체이서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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