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Bar] 카페루이 / Cafe Louis (3) Bar : 바

거리의 제약이 없다면 서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라면 잠실의 카페루이입니다.
오래 알고지낸 사람들이 많고 인연의 바..라고 해야할지.
아기자기 조근조근한 분위기, 나지막한 음악, 가성비 최고의 칵테일들...
안 좋아할 이유가 없지요.


오랜만에 싱가폴슬링. 충분한 셰이크를 해서 거품을 잘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오리지널 레시피를 써서 만들고.. 맛이야 뭐 알록달록 새콤달콤한 칵테일이지요.




트로피컬을 연타로. 섹스 온 더 비치.
만들기는 신나게 만들었었지만 직접 마셔본 것은 엄청나게 오랜만입니다... 와.
"아.. 이런 맛이었지..." 라고 다시 떠올릴 수 있었어요.
알콜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새콤달콤함. 쭉 빨아들이킨 후에 다음 잔으로
넘어갔습니다.



블랙러시안.
카페루이의 블랙러시안은 에스프레서를 소량 첨가해 진한 커피향이 납니다.
그런 쪽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주문할때 커피의 양이나 그런 것을 미리 말해둘 필요가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과일향 맥주. 입니다.
분류를 따지면 RTD가 아니고 어엿한 맥주에 속하는 녀석이지요. 실제로 맛은 맥주의
특징은 거의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재료가 화려합니다.
저는 그저 보리, 홉, 맥아인 쪽을 선호하지만요.



.....한잔 따르니 그냥 칵테일이라고 해도 믿을 모양새네요.
재료가 재료니만큼 색상도 진한 붉은 색에 맛도 상큼 달달.
들어가는 것들은 베리베리인데 막상 맛은 좀 카시스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아가씨들은 확실히 좋아라 할 그런 맛인데 맥주코너는 아닐테고 RTD쪽에 놓일 텐데
사실 우리나라 RTD시장이라는게 조금 뻔해서 어느 정도 선전을 할지는 미지수이지요.



역시 오랜만에 다이키리.
럼+라임 조합답게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라임과 레몬같은 시트러스 계열 과일들은 칵테일에 있어선 신의 선물이지요.



보드카 마티니 셰이크.
제임스 본드의 그것입니다. 딱히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생각이 나는 칵테일이지요.
허세력을 충전하기도 좋고. -_-;



여전히 바쁘게 고생 중인 해나 바텐더.
주말이라 손님도 많고 예약도 많아서 바쁘게 정신이 없었습니다.

늘 기분좋게 마시고 나올 수 있어 즐거운 곳입니다.
다만 잠실이란 위치탓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요.

덧글

  • 2012/02/01 03: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로 2012/02/01 10:36 #

    아 그렇지. 헷갈렸네... -0-
  • 술마에 2012/02/01 08:56 #

    해나님 사진은 빠지지 않습니다 ㅎㅎ
  • 하로 2012/02/01 10:36 #

    나름 간판아가씨인데 빠지면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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