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제뉴인 빔&콜라 RTD : RTD

RTD라고 하면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소위말하는 맥주대신 아가씨들이 잘 마시는
KGB나 스미노프 아이스, 그런 것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업체 분류상으로도 혼성주인 리큐르, 고도수 증류주인 스피릿, 그리고 맥주, 와인과
함께 아예 별개의 카테고리로 짜여지는 아이들이지요.
기본적으로 맥주 정도의 도수에 마시기 쉬운 알콜음료라는 컨셉상 여러가지 종류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스미노프 아이스, KGB정도가 일반적이지만 워낙
이런 계열이 다양화되고 일상화된 미국에서는 브랜드나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하다 싶은 녀석도 종종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거 참 이건 뭐냐.."싶을 정도인게 이 녀석입니다.
칵테일이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널리 퍼진 위스키와 콜라의 혼합,
우리나라에선 잭콕으로 대변되는 그 녀석입니다.
여기서는 잭다니엘이 아니라 짐빔을 사용하고 있다 합니다.
그렇지만 도수는 RTD답게 5도를 고수하고 있지요. 오래전에 샌디에고에
놀러갔다 우연히 들른 리큐르샵에서 "별걸 다 파네.." 하고 집어온 녀석입니다.
개당 가격은 $3정도 하니 그리 싸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아니 아무리 비싸게 줘도 $9로 기네스나 뉴캐슬이나 6병팩을 집어들 수 있는데
캔당 $3이라니!




맛은 뭐.. 별거 없습니다.
콜라는 콜라인데 뒷맛에 위스키향이 좀 남는데? 하는 정도일까요.
마시면서 뭐냐 이게.. 하고 입맛만 다셨습니다.
사실 위스키와 콜라라는 조합 자체가 인지도가 높지만 또 엄청나게 인기있는
조합이라고 이야기하기엔 미묘하니까요.
위스키를 못 마실때 좀 더 편하게 마시기 위한 방법 정도랄지....

그래서.. 미묘합니다. 이제와서는 정말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었고.
두번다시 제 돈 주고 사마시는 일은 없겠지요...

덧글

  • 푸른태초 2012/02/01 14:29 #

    짐 빔 앤 콕은 병으로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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