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르는 옆 집의 절륜남. 愛, 혹은 悲


리얼 포르노
월광토끼님 댁에서 트랙백.

이야기를 보니 생각나는 일인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의 구조를 이야기 하자면 네가지 방의 형식이 있다.
일반적인 스튜디오, 즉 원룸.
그리고 원 베드룸, 침실이 하나 딸려있는 거주했던 스타일의 집.
투베드룸, 간단하게 침실이 두개 화장실도 두개.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홈타운.
기본 구조는 스튜디오이되 천정이 높아 계단으로 방이 하나 더 있는
상당히 두근거리게 만들어주는 구조이다.
...사실 그쪽에서 살고 싶었는데. 남는 방이 없다고 해서.

아무튼 바로 옆방이 이런 홈타운식이고 그 집에는 젊은 커플이 사는데
남자가 그야말로 레알 마초맨이다.
진짜 복도에서 마주칠때마다 반사적으로 움찔. 하게 될 정도였는데..
그 우람한 팔뚝에 승모근이라니... -_-;

가끔 거실에 앉아서 위나 플스, 혹은 TV를 보면서 놀고 있으면
느닷없이 진동이 들들들..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무슨 미국 포르노 무비같은



"Oh YEAH! UhUh..Oh~GODDDDD!"



하는 여인네의 교성이 자지러지게 울려퍼지곤 했다.
미국 아파트 방음이라고 해봐야 그리 뛰어난 것은 또 아닌지라 여과없이
그대로 들려주는데.. -_-;
거기서 끝난다면 "아 쫌..." 하고 말 흔한 옆집사는 커플 이야기지만.

.....이게 참 재밌는게 소리의 위치가 계속 바뀐다.
저 위에서 들리더니 점점 이동을 해 바로 옆의 벽에서 들리는 듯 싶더니
웬지 현관쪽으로 이동을 했다 또 잠시 멀어지더니 위쪽에서 들리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미스터 마초맨.
아가씨를 그냥 번쩍! 들고다니면서 하는 것 같았는데...

...........





덧글

  • 월광토끼 2012/01/27 09:25 #

    ...여자만 신음을 내면 모르겠는데, 제가 본 마초맨은 지가 더 크게 소리 내서 사람 부담스럽게 하더군요 -ㄱ-
  • 하로 2012/01/30 08:42 #

    확실히 그럴만한 상황이셨습니다. -_-;
    처음은 좀 신기하고 재밌는 상황인데 이것도 계속되면 참 부담스럽죠.
    뭐라고 하기도 어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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