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맥주 제조업 진출 … 하이트진로·OB맥주와 3파전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이미 하이트와 카스로 양분이 되어있는 국산맥주(..라고 하면 애매하지만)
시장은 완전히 레드오션화 되어 더 어떻게 해볼 수 있을 여지가 남지 않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롯데가 맥주시장에 뛰어드는군요.
2017년까지 충주에 공장을 건립해 자체 브랜드 맥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흥미롭습니다.
막연하게 뛰어들었다기 보다는 역시 만만치 않은 과포화상태인 희석식 소주 시장에 뛰어들어
처음처럼으로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롯데이기에 이런 도박도 저질러보는 것이라 봅니다.
사실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국내맥주시장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국산맥주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맛있는 맥주로 개선시킬 수 있고, 부르기 쉽고 입에 짝 붙는
브랜드 네임만 달고 나온다면 되려 충분히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유럽이나 물 건너 갈 것도 없이 대동강 맥주 정도의 맛만 나와줘도 감사하겠는데 말이죠.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이미 하이트와 카스로 양분이 되어있는 국산맥주(..라고 하면 애매하지만)
시장은 완전히 레드오션화 되어 더 어떻게 해볼 수 있을 여지가 남지 않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롯데가 맥주시장에 뛰어드는군요.
2017년까지 충주에 공장을 건립해 자체 브랜드 맥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흥미롭습니다.
막연하게 뛰어들었다기 보다는 역시 만만치 않은 과포화상태인 희석식 소주 시장에 뛰어들어
처음처럼으로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롯데이기에 이런 도박도 저질러보는 것이라 봅니다.
사실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국내맥주시장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국산맥주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맛있는 맥주로 개선시킬 수 있고, 부르기 쉽고 입에 짝 붙는
브랜드 네임만 달고 나온다면 되려 충분히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유럽이나 물 건너 갈 것도 없이 대동강 맥주 정도의 맛만 나와줘도 감사하겠는데 말이죠.
덧글
정말 대동강, 산 미겔 정도만 해줘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