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0] 칵테일과 꿈 5월 와인정모 관련모임 : Party


카페의 이번 테마는 와인으로 장소는 카페의 회원이신 사랑이님이 준비중인
파티플레이스&와인바 in/아이엔으로.




한시간 정오 늦게 네시무렵에 도착을 했는데 그제서야 첫번쨰 와인이 오픈되고 있었지요.
오 조금 더 늦었으면 위험할 뻔 했어... -_-;
다섯이님과 경사랑님.



열심히 마셔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스탠딩파티 분위기.



두번째 와인인 샤마레셀렉션 메를로/시라 블렌디드 2007 빈티지
요즘은 프랑스와인도 고집을 조금 꺾은 것인지 품종표기를 하는군요.
그래도 정작 저 하늘위의 분들-그랑크뤼-은 전혀 바뀌지 않았지만.



이 날 함께한 팔촌 동생 H.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이런 모임은 꽤 흥미로웠겠지요.
참고로 술이 무지하게 강함...



와인을 딸 때마다 가볍게 설명을 합니다.
사실 정모의 취지가 마시고죽자!가 아니라 좋은 것을 알고 마시자이니까요.



안주는 가볍게 까나페로.
하지만 전 원래 술마실때 뭐 잘 안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다지 손을 대지 않았네요.



여전히 두번째 와인이 오픈되었을때로군요.



파티플레이스 아이엔의 최대의 강점이라고 하면 역시 야외테이블이지요.
작은 풀도 있고 들어가서 수영을 한다기보다는 느긋하게 발 담그고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까나페 #1



까나페 재료 + 피클
왔다갔다하면서 올리브만 집어먹었네..



아이엔은 몇가지 컨셉으로 잡힌 룸도 있는데 이쪽은 키친과 연결이 된 좌식룸.
그 외에도 빈티지 컨셉의 테이블룸과 소파룸이 하나씩 있습니다.
원하는 곳으로 예약을 잡으면 좋겠지요.

다만 키친의 번잡함을 여기까지 전달시키지 않는 방법은 좀 고려를 해봐야 할 듯..



메인홀입니다. 꽤 많은 인원이 서있는데도 북적인다는 느낌이 안 들지요. =0



경사랑님이 사랑이님을 갈구고 있고~
의도하지 않았는데 웬지 그런 분위기로 찍힌 사진.
역시 이것이 스냅샷의 묘미...



과제확인하랴 마시랴 소감을 말하랴 바빴구나 하로군 팔촌동생양.



이 쯤에서 다시 와인 이야기 한번.
순서대로는 아니군요. 두번째 병의 테일러스 소비뇽 블랑이 첫번째 와인이었습니다.
사과향과 같은 청량감과 크리스피한 느낌이 좋은 와인이었지요.

첫번째병이 세번째로 오픈된 칠레산 라 플라야 까베르네 소비뇽.
적당히 드라이하면서도 넘김이 부담이 없고 탄닌도 그리 강하지 않아 제가 꼽은
이 날의 와인이었습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의 편견을 조금 덜었다고 해야할지.

두번째 병은 위에서 언급한 샤마레

마지막병이 네번째 와인인 테일러스 자라만 시라즈 2005년 빈티지.
오크통 숙성의 와인으로 바디가 굉장히 강하고 맛이나 향이 전반적으로
스모키하면서 선이 굵은 느낌이 와인이었습니다.
강한 와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었지요. -_-;



마지막 와인을 개봉하면서 느긋하게 야외쪽으로 나갔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기엔 역시 야외에 있는 편이 좋지요. =0



도심에서 이런 푸르름에 둘러싸여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아직은 완벽히 정리가 되진 않았지만
정리된 후의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



테이블과 그 위쪽으로 보이는 곳이 빈티지컨셉의 테이블 홀.



확실히 와인이라 그런지 여성회원들의 참여가 많은 정모였습니다.
테킬라때와 비교하면... -_-;
샴페인 테마는 신청 자체가 거의 전쟁이라던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마지막 병.
여성분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카세타 모스카토 다스티.
사실 모스카토의 끈적한 단맛은 좀 꺼려하는 편인데 이 녀석은 적당한 스파클링의
느낌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맛이라 상당히 맛있더군요.



....내가 초대를 한건지, 아니면 초대를 받은건지.... 적응력 250% H양.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장소와 와인의 힘이 큰지..



다만 멤버수가 많아 여기저기 흩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더군요.
준벅사랑님은 마지막 인사외에 한마디도 이야기 나눠보지 못했고.. -_-;



아스타롯님과 장소제공자인 사랑이님.
고민이 이래저래 많으실텐데..
잘 될겁니다. =0



메인홀에서 키친으로의 연결은 이런 느낌으로 좌우측에 여성, 남성 화장실이 따로.
남자는 그렇다고 쳐도 여자화장실에 비데정도는 설치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는.. 일반적인 행인들 상대로 운영되는 바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위치자체야 역에서 30걸음거리이고 입간판 하나 서있으면 못찾을리도 없는데
맞은편이 주르륵 유흥주점입니다 -_-;
온라인으로 홍보해서 철저하게 데이트장소라거나 파티플레이스로의 임대식의 운영이
역시 답인가..



나는야 등으로 말하는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응?)
테라스 느낌의 패티오.
아이엔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소였습니다.
느긋하게 앉아 바람쐬며 있으니 마음이 다 한가해지는게..




이 이후로 대학로로 모여 백세주마을에서 막걸리를 마셔주고 기분좋게 헤어졌지요.
사실은 3차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일이 떨어지는 바람에 인사도 못하고
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다음달에들 또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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