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6] 셰이킹 실습 죠니워커스쿨

일반적으로 칵테일에 대단히 관심이 있어 홈바를 만들었던가, 아니면 바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셰이커란 물건을 잡아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바에서 손님으로 앉아
"오~"하면서 보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이 날은 직접 셰이커를 잡고 셰이킹을 해보는
하루 종일 찰칵찰칵하는 셰이킹 소리가 끊이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샤방한 민지.
조니워커 스쿨의 시험은 면접으로 이루어지고 질문에 대답을 잘 한다고 해서 꼭 되는 것도
실무의 경험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리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결국 성실하게 잘 할 것 같은 인상이 유리하고, 실무경험자와 비경험자의 비율도 고려해서
선발하기에 운도 조금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조별로 돌아가며 실습중입니다. 흥미있지요 이런건.
사실 조니워커 스쿨의 최고의 강점이라면 이런 실습.이겠죠.



여의도 바 샤인의 퍼스트 바텐더, 칵꿈 아이디 세라피타.
늘씬하고 완벽주의에 자기관리 철저한 훈남..입니다만 당연히 여친있음 (.....응?)

지금은 샤인을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근무, 내지는 공부 중. 어떻게 지내나..



염선생님의 친절한 손길. 그리고 갈굼.
과연 몇명이나 셰이커를 사서 연습하고 있을지 의문이네요~ 얼마 안하는데.

결국 이런건 꾸준한 연습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흔들고 흔들고~ 해나의 혼이 담긴 셰이킹.
오래 일해서 각자 스타일도 다르고.. 보고 있으면 꽤 재미있습니다.



A조 우등생 혜진. 확실히 경험이 있다고 손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이래서 경험이란 소중한 거지요.



"발, 다리 편하게 서, 어느 쪽으로 설 건지 확실히 해."
폭풍갈굼. 뭐 실제로는 친절한 지적이었습니다만~
실제로 이 쪽에서 일하거나 경험이 필요하다면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손 시려~" 그렇죠 오래하다보면 금속으로 만들어진 셰이커야 순식간에 차가워지니.



위치 잡고 어깨가 아니라 손목으로 편하게 서서~ 자세 교정중.



손목만으로~ 처음 들으면 무슨 소리인지 잘 개념조차 이해되지 않습니다.
꾸준히 연습을 할 뿐이지요. =0



끝난후의 기네스 타임+잡담.
언제나 돌아가기 바쁜 저였지만 이 날은 조금 여유가 있어 자리에 끼었습니다.
미묘하게 아가씨 토크 어바웃 분위기라 조금 뻘줌했지만..-_-;



타로의 숨은 고수. 많은 사람들을 눈물빼게 한 문선누님.
언제 타로 한번 더 봐야 하는데...



마시고 난 후에는 핸들링도 확실히. 이건 기본적인 예의죠.

이 다음날은 원래의 일정으로는 국순당 견학이 있었습니다만 사정상 캔슬이 되고
죠니워커 스쿨 동문회 체육대회가 있었지만 전 불참, 고로 사진이 없군요~

그래서 2주차가 마무리되고 3주째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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