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Mojito 칵테일 : CockTaiL

여름에 어울리는 칵테일이라고 하면 역시 모히토가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각사각한 얼음 플레이크에 민트, 라임과 소다수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조합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예전처럼 레몬으로 라임을 대체하는 그런 모히토는 거의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고 여건이 되는 곳은 생라임, 그렇지 못한 곳은 냉동이나마 라임을
쓰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마시러 다녀왔지요.


홍대에서 가장 즐겨찾는 RS의 모히또입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경력이 충분한 바텐더분이 만드는 모히토는
강렬하면서도 청량감이 넘치는 그런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탕수수 스틱같은 가니쉬는 좀 더 호감이 가게 만들지요.
말하자면 더 있어보인다고 해야 할지.



RS에서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은 이 와일드 플라워입니다.
설탕을 찍어 구워 캐러멜화 시킨 바나나 가니쉬가 인상적인 칵테일이지요.



날도 덥고... 또 하나 홍대에서 칵테일로 빠지지 않는 바, 팩토리로 가보았습니다.



팩토리의 모히토는 상당히 클래식한, 민트줄렙의 조주법을 따르는 스타일의 모히토로
커다란 임팩트는 없지만 훨씬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맛입니다.



민트잎의 가니쉬, 워낙 스타일이 틀려서 "어디의 모히토가 낫군!" 이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렵고 좀 더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가야겠지요.



RS의 것이 라임과 민트향이 진하고 단맛이 약한데 팩토리의 모히토는 알콜향이 덜하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좀 있는 편입니다.



이건... 홍대의 바에서 마신 모히토입니다만...



재료를 아껴서는 절대 맛있는 모히토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지요.
가격도 구천원인데.... 민트맛이 나는 새콤달콤한 소다수를 마시는 기분이라 결국
끝까지 마시지 못하고 남기고 말았습니다. -_-


오랜만에 칵테일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점점 더 무더워질 여름
모히토와 맥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

덧글

  • 2012/01/05 16: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로 2012/01/05 20:06 #

    틸트도 언제 가보기는 해야되는데 정작 신촌에서 술을 마실 일이 별로 없으니.. 으음.
    감상 부탁드립니다~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라이프로그



통계 위젯 (화이트)

1066
344
869569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