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장어] 일미산장 TastY OR NoT


여름의 끝자락, 그래도 여름 다 가기전에 장어는 한번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해서 강화도로 고고싱.
파주에도 근처에 반구정이라던지 어부집같은 제법 알려진 장어집들이 많지만
나들이 겸으로 해서 강화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멀리 헤매기도 싫고 해서 장어구이촌 입구에 있는 집으로 스윽~




메뉴는 심플. 파주쪽 장어집에 비해 좀 비싼편이죠. 그쪽은 Kg에 4만원 정도선이지요.



바지락만 넣고 끓여내 담백하고 시원한 조개탕.



상차림은 대충 이런 느낌.



생각보다 양념이나 조미료의 맛이 강하지 않은 정갈한 느낌이라 놀랐습니다.
이런 먹자골목 입구 첫집은 비싸고 맛없다!가 통계 아니었나...



빨갛게 사진이 잘나온 더덕.



뼈 튀김을 좋아하는데 이건 좀 그렇더군요.
막 튀겨내어 빠작빠작한 그 느낌이 좋은데.



의외의 발견. 고구마채를 유자청에 무친건데 이게 히트였습니다.
아니 사람들이 장어먹으러 와서 고구마만 먹고 있으면 어쩌자고.;



조금 혐짤.
장어의 꼬리가 투하되고.



그야말로 불지옥, 크아아악!
....웬지 몬스터 헌터가 자꾸 생각나는 광경. 꼬리를 잘랐다!



몸통은 초벌구이되어 나옵니다.
열심히 익어가는 꼬리. 아무도 손을 안대길래 맛있게 냠냠 먹어주었지요.



지글지글.



두툼하니 때깔도 좋고 양념구이를 바란다면 따로 나오는 양념에 찍어서 구워주면 됩니다.
이게 요즘 장어집의 기본세팅인 것 같은데 호불호가 좀 갈리겠더군요.




.....보고 있자니 무지 배고파지는군요.
파주 반구정 장어번개나 한번 쳐볼까.

그러나저러나 끌고간 차가 제 차라서 남들 신나게 장어에 한잔 곁들이는 것을 구경만 했던 것이 비극.
어흐흐흑. ㅠㅠ

덧글

  • 술마에 2012/01/05 22:31 #

    반구정 말고 갈릴리로 ㅜㅜ
  • 하로 2012/01/06 00:35 #

    갈릴리 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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