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 카페] 고양이가 잔뜩, 고양이 다락방 TastY OR NoT


조금 지난 사진입니다만... 오랜만에 명동을 구경하다 발견한 다락방 고양이 카페.
고양이를 기르고 싶지만 내 몸하나 건사하는 것도 버거운 마당에 무슨 고양이냐...
구경이나 하는 것으로 족하다~ 하고 있으니 또 한번 들러봐야죠.

그나저나.....남의 가방 뒤지지마 임마. -_-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자고 또 자고있는 시간이었는데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던 녀석.
사실 이런 고양이 카페는 그날그날 컨디션이 달라요~라서 운이 좀 필요하지요.



읭? 뭐 줄라고?
확실히 사람에게 익숙해져 있는 모습입니다.



일루와봐~ 라고 해도 신경도 안쓰는 도도한 그대.
강아지들 같았으면 벌써 난리가 났겠지.



여기저기에 가장 편한 자세로 늘어져 있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이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것을 기대하고 오는 사람들은 실망하겠지요.
하지만 고양이란 이런 생물인 것을...



부럽다...



스핑크스종, 역시 털이 없으니 느낌이 많이 달라진달지...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자체는 그리 많지 않은데 넓은 편이 아니라
협소하다는 느낌. 게다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니 더 그렇기도 하고.



너... 진짜 편하게 자는구나.



최상단에 올라 잠을 청하는 그대.



하악! 간식! 하악이다옹!
고양이용 간식을 얼마간 돈을 받고 팔기도 합니다. 그외의 외부음식은 당연히 반입불가.



스윽~ 일어나길래 내려오려나? 했더니



야야, 절루 좀 가봐 내가 거기서 좀 자자.



잠에서 꺤 뚱보씨. 내려와서도 퍼져있다...



이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얼굴.



도라에몽에 나오는 그 녀석같은 느낌입니다..
왜 이리 못된 표정을 짓고 있는게야.



끝까지 자리를 고수하던... 빌로드같은 털이 매력적.



그 카메라 치우지 못할까!
전반적으로 표정들이 사납습니다.



세마리 운동시간.



고양이라면 레이저 포인트에 무조건 반응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군요.
레이저 포인트를 좋아하는 녀석도 있고 되려 낚시를 좋아하는 녀석도 있고.



히...힘들다옹....



보자마자 바기라?! 하고 외친 아이. 도도한 표정.




음? 네놈 아직도 거기 있었느냐. 라는 듯한...



난 네가 제일 부러워... 저 뺨 어쩔...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들락거리고 관심을 끌려해서 아이들이 조금 피곤하진 않을까.. 싶긴 하지만.

듣자하니 일산에도 고양이 카페가 몇군데 있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카페라고 하고선 마실 것 사진은 하나도 없네....



덧글

  • xove666 2012/01/04 07:32 #

    아ㅠ 진짜 귀여워요. 저 시큰둥한 표정들 완전 사랑스럽네요ㅠㅠ!!!
  • 하로 2012/01/05 01:47 #

    너무 쿨싴하십니다.. -_-; 일산쪽의 고양이들은 사람이 덜해서 애교가 많다고 해 한번 가볼까.. 하는 중이죠 -0-
  • 겨울소녀 2012/01/04 09:36 #

    앗. 귀엽다아아아 ㅠㅠ
    전 여기 문앞까지 갔어요. 고양이와 함께 "쉬는 곳"인 줄 알았는데, "노는 곳"이길래 들어가진 않았더랬죠. 사람 없이 한가할 때 놀러가보고 싶어요.
  • 하로 2012/01/05 01:48 #

    딱히 동물을 기를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저렇게 같이 놀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ㅠㅠ
    저게 지점마다 고양이들 컨디션이 좀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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