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Tail] Black Russian 칵테일 : CockTaiL



블랙러시안

보드카 2온즈
깔루아 1온즈
Build

블랙러시안은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에 입문을 할 때 가장 먼저 추천을 하는
칵테일이기도 하지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칵테일 설문에서 여러번 1위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블랙러시안. 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강렬한 느낌은 정작
칵테일 자체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깔루아의 비율을 아주 조금. 높여줌으로서 여성들도 쉽사리 마실 수 있는
달콤한 칵테일로도 되니까요.
깔루아의 달콤한 향으로 넘기고 나면 보드카의 강한 느낌이 찡~하게
올라오는 것이 이 칵테일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깔루아는 상당히 단맛이 강한 리큐르에 들어가고 전 단 맛의 리큐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깔루아는 뭐랄까 혀에 끈끈하게 남는 단맛이 아니라
굉장히 맘에 듭니다. 조금 이상한 비유이지만 산뜻하달까.

아무튼 완성품.
-오래 전에 만든 칵테일이라 지금보니 으으음.. 스럽군요.-




블랙러시안의 레시피...는 뭐 레시피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

요컨대 1:2로 냅다 섞으면 된다는 것.
사람에 따라 깔루아와 보드카의 비중을 조금씩 변형할 수도 있습니다.
1:1은 너무 달아져버려서 블랙러시안의 느낌이 잘 안살게 됩니다.
2.5대 0.5의 커피향이 나는 정도의 하드한 블랙러시안을 선호하는 분도 있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정비율을 찾는 것이겠습니다.
그것만 찾는다면 어느 바에 가던 블랙러시안 만큼은 맛나게 먹을 수 있게 되지요.



카페 루이의 블랙러시안입니다.
워낙 평범하다면 평범한 블랙러시안이다보니 바에서 독특한 어레인지를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페루이에서는 진짜 커피를 추가하는 식으로 풍미를 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진하게 내린 커피를 넣음으로서 단맛이 절제되고 커피의 향은 살아나면서
씁쓸한 감칠맛이 더해지는 아주 멋진 칵테일이 되었지요.

평범하다는 뜻은 무난하다는 말이 되고 어느 바에 가던 실패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낮은 칵테일이라는 점이 또 매력적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도 쉽지요.
이래저래 블랙러시안의 인기는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듯 합니다. =)





덧글

  • 자라 2012/01/01 00:41 # 삭제

    진짜 커피를 넣는다면 깔루아 대신 넣는건가요? 그건 아니겠죠? ㅎㄷㄷ
  • 하로 2012/01/01 10:24 #

    그건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되지요. ^^; 적당히 더해주는 정도입니다.
  • 전뇌조 2012/03/06 10:18 #

    아... 어쩐지 커피향이 강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커피를 넣는 경우도 있었군요.
  • 하로 2012/03/06 17:21 #

    바 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실제로 커피를 넣는 곳은 드물고 대부분 깔루아만 넣는 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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