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아리마] 료칸식사 #04 TastY OR NoT


아리마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입니다.
아침이 준비되었다는 말에 얼굴에 물만 바르고 어슬렁어슬렁..

언제봐도 정말 아침에 누가 매번 이렇게 차려주면 좋겠다.. 싶은 밥상이네요.





어제는 물두부. 오늘은 유두부.




간단하게 말하면 두유로 끓여낸 두부탕이라고 해야하나..
위에 피막이 생겨있습니다. 이걸 걷어먹는게 또 별미지요.




가자미 구이.
아침에 늘 생선구이가 나온다는 것도 참 반갑습니다.




유부 미소국.
이건 어제하고 같네요.




파를 뿌린 명란도 어제와 같고.




조갯살인지 뭔지를 간장에 조린 것.
예전에 재첩살을 간장에 조린 것을 선물받은 적이 있었는데 적당히 달고 짠.
그런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온천달걀도 나옵니다.
호르륵 마시면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아주 좋지요.




게살과 채소무침. 간이 세지 않아 좋습니다.




일본식 아침식사에 빠지면 서운한 야채절임들.




유두부.
이렇게 위의 피막을 스윽 걷어내고..




두부를 건져먹으면 됩니다.
이런 종류의 두부탕들이 입에도 속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아침에 아주 좋지요.

이렇게 아리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본 먹방의 도시, 고베로 향합니다.



덧글

  • 소시민 제이 2014/08/30 21:10 #

    사실 저런 일본 아침으로 먹는게 딱 개운하고 좋은듯 하더라구요.
  • 하로 2014/09/02 14:14 #

    간결하고 개운하게. 그말이 딱 맞는 듯 싶습니다.
  • 키르난 2014/08/31 17:58 #

    유바..였나요. 저거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흐흐흐흐......;ㅠ; 온천달걀은 온도만 잘 맞추면 집에서도 그럭저럭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참, 쉽지 않습니다;;
  • 하로 2014/09/02 14:15 #

    유바도 어찌어찌 집에서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뒷처리나 준비를 생각하면 번거롭고... 역시 남이 해주는게 좋습니다. -0-
  • 삼별초 2014/09/01 08:04 #

    캬 부러워서 눈물납니다 ㅠ
  • 하로 2014/09/02 14:15 #

    또 언제 이런 사치를 부려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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