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임 게임라이프

지금까지 참으로 많은 게임들을 해왔었지만.. 지금와서 그 당시를 되돌아봐서
그 기억을 눈물 찡~하면서 "좋은 추억이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은 드문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때, MSX-재믹스 시절의 게임에서는 추억..이라기보단 존나 짜증으로
기억하는 페르시아의 왕자나 마성전설... 추억이라기보단 도전의 기억이네요. -_-

오락실 시절에는 특정 게임이라기보단 그 공간 자체가 좋은 추억이고..

패미컴 - 슈패미의 시절에는 RPG에 눈 뜨던 그런 시절이니만큼 FF시리즈나 DQ시리즈.
왕을 앞두고 건전지가 나가 홀라 세이브가 사라지신 파이어 엠블럼 외전 빡치는 기억

플스-새턴 라인에서 지금 돌아봐 "아.. 좋았지.." 싶었던 것은 FF7 말고는 특별히 없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플스 시절은 정말 복사 CD의 난립으로 가장 재미없게 게임하던 시절이라. -_-

플스2에서 이후로 넘어오면서는 음.. 딱히 몬스터 헌터 초반부 빼놓고는 기억에 남지를 않네요.

PC - MMO로 넘어오면 되려 바람의 나라나 라그나로크 같은 것은 그냥 짜증나는 고통이었을 뿐이고
디아2는 추억이라기보단 끊임없는 자신과의 투쟁, 그 생생한 기록이며 스타크는 호구였을 뿐이고
리니지는 개 썩을 PK의 기억이며 울온은 너무 아무것도 모를때 형들 따라서 했을 뿐이라
그런갑다... 정도의 기억.

지금 다시 생각해도 좋은 추억이다.. 싶은 게임은 에버퀘스트네요.
넓은 세상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불가항력인 상황에서 좌절도 해보고 여럿이 힘을 합쳐
난관을 뚫고. 게임이라기보다는 에버퀘스트의 노라쓰라는 세상을 즐기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해볼래? 라고 하면 그딴 미친 게임 하겠냐. 라고 하겠죠. -_-

그래도 되돌아봐서 "아 쌍 시간낭비.."라고 이를 가는게 아닌 "진짜 좋은 시절이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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